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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19 정부 지원 제외된 시설에 60만원 지급

뉴스1

입력 2022.01.26 14:57

수정 2022.01.26 14:57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시설 1000곳을 대상으로 시설당 6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뉴스1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시설 1000곳을 대상으로 시설당 6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시설 1000곳을 대상으로 시설당 6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Δ노점상(주민등록상 익산시에 거주하는 사람) Δ어린이집 Δ한옥체험시설 Δ외국인도시 민박시설 Δ일반유원시설(실내놀이시설 등) Δ휴게음식점을 제외한 편의점 등이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개인택시 종사자의 경우 정부 방역지원금 100만원이 지원되지만 법인택시 종사자는 제외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조치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공공시설 폐쇄로 어려움에 처한 각 시설 내 사업체(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재난지원금 신청과 지급 시기는 2월 중 확정된다.

정헌율 시장은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지속 발굴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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