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우먼 신봉선이 자신의 나이를 착각한 소속사 사장 송은이에 대해 언급했다.
신봉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3'의 방송 화면을 갈무리한 사진과 함께 "'당신이 혹하는 사이'를 보던 중 날 당혹스럽게 하는 송 사장님"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송은이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 "81년생이면 딱 신봉선인데"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실제로 1980년생인 신봉선은 이에 "내 나이를 모르시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봉선은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 시소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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