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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 'FC 원더우먼' 합류…"말보다 결과로" 자신감 충만

뉴스1

입력 2022.01.26 21:18

수정 2022.01.26 21:18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뉴스1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 배우 주명이 FC 원더우먼의 새로운 선수로 합류했다.

2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 탑걸(감독 최진철/선수 채리나 바다 간미연 아유미 유빈 문별)과 FC 원더우먼(감독 이천수/선수 송소희 치타 박슬기 김희정 황소윤 요니P)의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에 앞서 신생팀에서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각 팀의 감독들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새로운 선수 충원을 요청했다. 이에 원더우먼에 배우 주명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감독 이천수는 주명에 대해 과거 홍명보와 같은 역할을 할 수비수라고 소개했다.

주명은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우리 집은 지킬 거다, 공은 무조건 남의 집으로 넘겨버릴 거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말보다 결과로 보시죠"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