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엘엔피코스메틱의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마녀공장은 유근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지난 2018년 메디힐을 운영 중인 엘엔피코스메틱이 인수한 화장품 회사다.
이번에 선임된 유 신임 대표는 지난 2000년대 초 브랜드샵 열풍을 일으키는 등 20여년간 장업계에서 활약했으며 스킨푸드·더페이스샵·잇츠스킨·네오팜 등 다양한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특히 지난 2020년 유튜브 웹 예능 '네고왕'에 직접 출연해 스킨푸드 역대급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유 신임 대표는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히트 상품을 연이어 탄생시킨 마녀공장의 대표로 선임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 개발은 물론 브랜드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뷰티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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