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IR]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클린룸 수요대응 문제 없어"

뉴스1

입력 2022.01.27 11:08

수정 2022.01.27 11:08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삼성전자는 27일 열린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메모리에서는 클린룸 제약이 있는데, 올해는 D램 쪽에서 특히 클린룸 스페이스 공간 제약이 있을 거로 예상한다"며 " 현재 낮은 재고 수준 감안할 때 D램의 출하량 빗그로스 측면서 올해 시장 및 경쟁사의 성장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을 거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시장 수요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클린룸 확보는 메모리 사업부의 중요한 투자전략 중 하나"라며 "클린룸은 투입 금액 규모도 크고 고려해야 할 상황도 다양해서 3~4년의 중장기적 관점 바탕으로 의사결정이 돼야하는데, 올해의 경우는 현재 예상되는 수요대응에 큰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