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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피앤씨테크, 오미크론 확산 신속진단키트 품절 대란...美업체와 계약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28 09:49

수정 2022.01.28 09:49

[파이낸셜뉴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신속항원진단키트 품절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피앤씨테크 등 관련 회사의 주가는 장중 동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 48분 현재 피앤씨테크는 전일 대비 6.98% 오른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체계로 오는 2월 3일부터 밀접 접촉자,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 한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으로 자기진단키트 수요는 늘었지만 공급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외 대상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피앤씨테크의 자회사 팜메디는 지난해 7월 코로나 신속항원진단키트 출시와 함께 미국 사이언셀리서치랩사와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팜메디 관계자는 당시 "코로나 진단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성능 검증 결과 우수한 성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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