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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산업단지 5곳 분양…평당 분양가 115만~140만원

뉴스1

입력 2022.01.28 11:05

수정 2022.01.28 11:05

청주산업단지 전경 © 뉴스1
청주산업단지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올해 지역 5개 산업단지의 산업용지를 분양한다.

산업단지별로 보면 2월 중 분양에 나서는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의 국사산업단지는 50만3663㎡ 규모로 2025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3.3㎡(평)당 분양가는 130만원 내외다. 시행은 청주국사일반산업단지㈜가 맡았다.

㈜청주하이테크밸리가 시행하는 흥덕구 강내면 동막동 일원의 청주하이테크밸리는 4월 중 분양에 들어간다.

산단 규모는 66만5013㎡로, 3.3㎡당 분양가는 140만원 내외다. 준공 예정 시기는 2024년이다.

9월 중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서원구 현도면 선동리 일원의 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35만5101㎡) 분양을 시작한다. 2024년 준공 예정으로 분양가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서는 청원구 오창읍에서는 용두리의 서오창테크노밸리와 후기리의 오창테크노폴리스가 각각 분양에 나선다.

이미 분양 중인 서오창테크노밸리는 47만516㎡ 규모로 ㈜한화도시개발과 청주시 등이 시행을 맡고 있다. 3.3㎡당 분양가는 121만원 내외로, 준공 예정 시기는 오는 12월이다. 현재 분양률은 48.8%다.

㈜원건설의 오창테크노폴리스는 3월 중 분양을 시작한다. 3.3㎡당 분양가는 115만원 내외로 책정됐다. 2024년 준공 목표다.

5개 산단의 총 분양 면적은 288만5269㎡, 입주 업종은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IT·제조업 등이다.

2014년 7월 이후 현재까지 31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청주시는 올해 3조원을 목표로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는 제조업의 메카로, 청주공항과 KTX오송역을 비롯한 최적의 국내 교통 중심지"라며 "K-반도체 벨트 조성, 오창 소·부·장 특구 지정, 오송바이오밸리 등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산업생태계가 구축됐고,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 정책 수혜지로 투자수요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지역에는 청주산단, 오창과학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산업단지 11곳(총면적 2359만7603㎡)이 조성됐다.
청주테크노폴리스 3차 등 7곳은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