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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브랜드 첫 SUV DBX 국내 선보인다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30 09:00

수정 2022.01.30 09:00

2022년 라인업 4종 9개 세부모델 공개
[파이낸셜뉴스]
애스턴마틴 DBX
애스턴마틴 DBX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2022년 국내 판매 모델 라인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지난달 밴티지 신규 모델인 밴티지 로드스터 및 밴티지 F1 에디션 쿠페와 로드스터의 국내 판매를 발표하며 밴티지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밖에 럭셔리 GT 모델인 DB11 V8 쿠페 및 볼란테, 플래그십 슈퍼 GT 모델인 DBS 쿠페 및 볼란테, 브랜드 최초 SUV인 DBX 등 전체 4종 9개 세부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운 2022년형 모델의 특징도 함께 공개했다. 4.0리터 V8 엔진이 탑재된 DB11은 기존 모델 대비 25마력(PS) 향상된 535마력으로 파워와 출력을 업그레이드했다.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최고 속도 역시 8km/h 높아진 308km/h로 향상됐다.


DBS 슈퍼레제라는 2022년형부터 DBS로 모델명이 변경된다.
DBS 및 밴티지는 새로운 디자인의 21인치 휠이 탑재되며 DBX는 23인치 휠과 스포츠 플러스 시트 등 편의성이 강화됐다.

애스턴마틴은 전 모델에 적용할 새로운 디자인의 인테리어 트림도 공개했다.
총 3단계로 구별되며 럭셔리의 전형을 보여주는 '인스파이어', 애스턴마틴의 다이내믹을 상징하는 '엑셀러레이트', 인테리어 트림의 스탠다드 모델인 '크리에이트'가 공통적으로 적용됐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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