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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위믹스', 오케이엑스 상장…"시장 안정될 때까지 유동화 중단"

뉴스1

입력 2022.01.28 19:31

수정 2022.01.28 19:31

위믹스 로고 (위메이드트리 제공)
위믹스 로고 (위메이드트리 제공)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위메이드는 자사 암호화폐 '위믹스'가 글로벌 최대 거래소 중 한 곳인 오케이엑스(OKX)에 신규 상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믹스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OKX에 상장했다.


위메이드 측은 "위믹스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과 해외 거래소(Gate.io, LBank, MEXC, Bybit, Liquid Global, Probit Global) 등에 상장돼 활발히 거래중"이라며 "위메이드는 글로벌 상위 50위 암호화폐 거래소에 모두 상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암호화폐 시장이 좀 더 안정화될 때까지 유동화(매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이 보유하고 있는 위믹스 물량을 시장에 풀지 않겠다는 것.

위메이드 측은 "시장이 좀 더 안정될 때까지 유동화를 재개하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향후 유동화를 다시 진행하게 되면 사전에 시장과 충분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