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백석동 일원에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26일 진행된 해당 사업장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접수 결과, 9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903명이 몰려 평균 12.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단지 전용 114㎡ A타입은 40가구 모집에 1172명이 청약해 29.3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다.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자리한다.
단지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올록볼록한 마운딩이 구현된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키즈 그라운드', 반려동물 놀이터 '펫프렌즈파크' 등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공간들이 조성된다.
단지는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오는 2월7일 당첨자 발표 후 정당 계약은 2월21일부터 28일까지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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