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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청약 1순위 마감.. 12.39대 1기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31 09:00

수정 2022.01.31 09:00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청약 1순위 마감.. 12.39대 1기록

[파이낸셜뉴스]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백석동 일원에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26일 진행된 해당 사업장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접수 결과, 9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903명이 몰려 평균 12.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단지 전용 114㎡ A타입은 40가구 모집에 1172명이 청약해 29.3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608가구 규모다.

백석·성성 중심생활권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에 자리한다.

단지앞 이마트 천안서북점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두정먹자골목,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올록볼록한 마운딩이 구현된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키즈 그라운드', 반려동물 놀이터 '펫프렌즈파크' 등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공간들이 조성된다.

단지는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삼성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백석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된다.

오는 2월7일 당첨자 발표 후 정당 계약은 2월21일부터 28일까지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