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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아빠 닮지 마"…이동국, 딸 재아 부상에 눈물 글썽 [N컷]

뉴스1

입력 2022.01.30 12:20

수정 2022.01.30 18:55

채널A 제공 © 뉴스1
채널A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이자 테니스 선수 재아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무릎 수술을 받는다.

오는 31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4회에서는 훈련 중 무릎 슬개골 탈구 부상을 입고 결국 수술대에 오른 재아와 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아빠 이동국의 뭉클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30일 '피는 못 속여' 측에 따르면 이동국, 재아 부녀는 심각한 분위기를 풍기며 최종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으로 향한다. 차안에서 재아는 "동계훈련 하면서 (실력이) 엄청 늘겠다는 마음이 들었는데 다쳤다"며 아쉬워하고, 이동국은 "이런 모습 보려고 운동시킨 게 아닌데…"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이어 이동국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다른 건 다 닮아도 부상은 아빠 닮으면 안 된다"며 2006년 월드컵 출전을 좌절케 만든 무릎 부상을 언급한다.

재아는 결국 '재활 성공 확률이 20%밖에 되지 않는다'는 진단을 받고 고민하다가, 확실하게 부상을 방지하고자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다.
퇴원 후 재아는 문득 하와이에 가고 싶다고 말하고, 이동국은 선수로서 어려운 결정을 한 딸을 위해 특별한 장소로 이동해 '워너비 아빠'의 정석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곳에서 재아는 "수술 후 아빠가 너무 원망스러웠다"고 고백해 이동국을 충격에 빠트리는 한편,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스포츠 부녀' 이동국, 재아의 부상과 재활 이야기에 스튜디오 MC는 물론 전 출연진들이 눈물을 쏟았다"라며 "또한 이동국이 재아를 아픈 손가락에 비유하면서 '부모를 위로할 만큼 강하다'고 털어놓았는데, 두 부녀의 현실적 고민과 눈물, 가족애가 많은 시청분들께도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는 못 속여'는 '스포츠 스타' 이동국 김병현 이형택 조원희 박찬민과 '스포츠 2세'의 일상과 교육법을 담은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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