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1일 초등생 인기 유튜버 '길라임'양의 유튜브 채널 '라임튜브'에 출연하는 등 설 연휴 유튜브를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30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가 '라인튜브'에 출연하는 영상이 31일 오전 9시 '라임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이 후보의 라임튜브 출연은 길라임양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길라임양은 지난해 12월25일 이 후보가 성탄절을 맞아 진행한 '비(非)정상회담'에 참여해 인연을 맺었다. 라임튜브는 구독자가 375만명에 달하는 인기 채널이다.
이 후보는 유튜브 예능 채널인 '공부왕 찐천재'에도 출연한다. 공부왕 찐천재는 방송인 홍진경씨, 남창희씨, 래퍼 김동현씨(MC그리) 등이 진행하며, 초등학교, 중학교 공부와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예능 콘텐츠다.
이 후보는 중학교 2학년 수학 문제를 출연자들과 함께 푸는 등 공부 꿀팁과 에피소드, 우리나라 교육정책 관련 사항 등을 주제로 녹화를 진행했다.
이 후보가 출연하는 편의 예고편은 31일 오전 11시, 본편은 다음 달 11일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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