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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1위 국가 44개국으로 늘었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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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스틸컷© 뉴스1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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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28일 오후(한국시간)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이틀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1위를 차지했다.

31일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29일 넷플릭스 TV쇼 톱10 부문에서 679포인트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프랑스, 독일, 핀란드, 홍콩, 태국, 싱가포르, 터키, 나이지리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총 25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공개 이틀째인 30일에는 803포인트를 얻었으며, 일본 등 총 44개국에서 1위에 차지했다.

동명 웹툰이 원작인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과 도시 밖 경찰과 군인 등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12부작 시리즈다.

다수가 주인공인 영화라 초반 몰입도는 약하지만 젊은 배우들의 시너지가 좋고,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10대들의 모습 역시 새롭다. 학교폭력, 계층갈등 등의 사회적 이슈도 담겨 있어 재미와 의미를 두루 담는 K-콘텐츠의 미덕을 갖췄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은 “기존 좀비들보다 더 빠르고 역동적이다.
제각각 다른 성향의 좀비들이 등장한다”(조이현), “다른 좀비물은 총을 쏘거나 군인이 등장해 좀비에 맞서는 반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책상, 대걸레 등 학교 안의 소품을 활용한다”(임재혁)고 차이점을 전했다.

이재규 감독은 “대부분의 좀비물이 성인들에게 벌어지는 일인 경우가 많은데 폐쇄된 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벌어지는 일이라면, 이들이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고 의미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들이 어떤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되는지, 인간답다, 어른답다라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