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최서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퍼스트캣' 반려묘를 공개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인스타그램에 최근 백악관에 입성한 두 살짜리 고양이 '윌로'의 사진을 올렸다.
암컷 '윌로'는 흰색과 회색 털이 섞여 있으며 펜실베이니아주의 한 농장에서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질 여사 대변인 마이클 라로사는 "바이든 여사가 2020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대선 지원유세를 할 때 무대에 뛰어오르며 연설을 방해해, 깊은 인상을 남긴 고양이"로 "질 여사의 고향인 펜실베이니아주 월로 그로브에서 이름을 땄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도 '퍼스트캣'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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