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KB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 출시 이벤트

김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3 10:14

수정 2022.02.03 10:14

마블링
마블링
[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을 출시하며 대고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블링’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고객의 자산을 한 군데로 모아 블링블링하게 관리해준다는 의미를 담은 KB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이다. ‘마블링’은 은행, 카드, 보험, 금융투자(증권)의 금융거래 정보부터 전자상거래, 통신 등 생활금융 영역까지 자산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입출금, 카드내역, 주식매매 등 전체 거래내역을 한데 묶어서 보여주는 ‘자산달력’등을 통해 보다 쉽게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마블링’은 자산 조회뿐만 아니라, KB증권의 30년동안 축적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 투자 특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나의 투자 현황을 점수로 알려주는 ‘포트폴리오 진단’ △쉬운 용어와 그림으로 알려주는 ‘주식종목진단’ △주식투자 고수가 선택한 종목을 알려주는 ‘고수의 Pick’ △내가 꿈꾸는 노후생활을 위해 ‘은퇴준비진단’ 등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투자 콘텐츠로 투자가 더 이상 어렵지 않도록 도와준다.

KB증권은 ‘마블링’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까지 ‘마블링’ 가입 후 타사계좌 1개 이상 자산을 연동하면 추첨을 통해 총 627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LG스탠바이미부터 아이패드프로, 발뮤다 더브루 커피머신, 뱅앤올룹슨 휴대용 스피커, 신세계상품권 등 생활에 밀접한 상품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박정림 사장은 “KB증권 마이데이터 ‘마블링’은 흩어진 자산을 모아 관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끔 맞춤형 투자 콘텐츠도 제공”한다며, “앞으로 ‘마블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자신의 금융자산을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