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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애인 직장육상팀 창단…사회통합↑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3 10:19

수정 2022.02.03 11:20

파주시장애인체육회 1월27일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식.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장애인체육회 1월27일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식.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올해 1월1일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을 창단하고 1월27일 파주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3일 파주시에 따르면, 육상팀은 홍성인 코치, 이상익 선수로 구성됐다.
이상익 선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2021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파주시는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으로 관내 우수 선수를 육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파주를 널리 알리고 파주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발전 및 관내 우수 선수가 기량을 맘껏 펼치고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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