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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건설, 주상복합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분양

뉴시스

입력 2022.02.03 10:44

수정 2022.02.03 10:44

기사내용 요약
1호선 개봉역 초역세권 단지…59㎡ 이하로 전 세대 구성
[서울=뉴시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투시도.
[서울=뉴시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투시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신영건설은 서울 구로구 개봉동 171-2일원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이달 중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주상복합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122가구 규모다. 상업시설은 31실이 들어선다. 주거시설 전용 면적은 ▲39㎡ 15가구 ▲44㎡ 17가구 ▲59㎡ 90가구로 구성된다. 신혼부부와 젊은 층이 선호하는 평면이 설계됐다.



특히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개봉역을 통해 영등포역까지 10분, 용산역까지 20분 가량 걸린다. 또 남부순환도로 및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이 통과하는 신도림역도 가깝다.

이 단지 인근에는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반경 1㎞ 이내 2001아울렛과 구로성심병원, 고척스카이돔 등이 있다. 또 올해 10월경 도보 5분 거리에 복합쇼핑몰인 아이파크몰과 코스트코 입점예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보로 통학 가능한 고원초, 경인중, 경인고 등이 있어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다.
안양천과 개봉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신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초역세권인데다 초중고가 인접한 학세권이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몰세권이라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1~2인가구나 구로구 내 새 아파트를 찾는 이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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