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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디텍, 엑셀세라퓨틱스 손잡고 뷰티케어 사업 진출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오른쪽),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 / 라메디텍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오른쪽),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 / 라메디텍


[파이낸셜뉴스]레이저 치료기기 업체 라메디텍은 4일 배양배지업체 엑셀세라퓨틱스와 손잡고 헬스와 뷰티케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헬스&뷰티케어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라메디텍이 보유하고 있는 레이저 치료기기 제조 기술과 엑셀이 보유하고 있는 배지 제조 기술 노하우를 더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라메디텍이 개발한 레이저 미용기기에 접목가능한 기능성 화장품과 탈모 방지 기능을 보유한 탈모 앰플을 엑셀세라퓨틱스가 개발하는 것이 주요 협력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서로 잘하는 부분을 잘 조율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질적인 성과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는 "엑셀세라퓨틱스가 보유한 기술력의 확장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기술기반 벤처기업간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메디텍은 자사 주력 제품인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를 고대구로병원, 고대안산병원, 가천대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등 13개국과 총 1500만달러(179억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다른 주력제품인 ‘퓨라셀(PURAXEL)’과 ‘케어빔(CAREVEAM)’은 제품 소형화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글로벌 뷰티, 레이저 치료 시장에 판매 중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GMP등급 줄기세포용 화학조성 무혈청 배지(Serum-Free Chemically Defined Media for hMSC)를 개발한 회사다. 연간 10만리터 생산이 가능한 GMP등급의 생산공장을 용인에 직접 보유, 운영 중에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