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가 올해 200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한다.
6일 울산시 ‘2022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계획에 따르면 수소차전기차 보급대수는 200대로, 구매 보조금은 대당 3400만 원이다.
보급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연료전기차 1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총 2281대의 수소전기차를 보급했다. 수소충전소는 10곳이 구축돼 있다.
한편 구매 신청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됐으며 사업비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 및 법인 등이다. 구매자는 울산시청에 직접 보조금을 신청할 필요 없이 수소전기차 제조·판매사인 현대자동차 지점·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를 신청하면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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