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명품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구찌, 버버리 등 해외 명품 브랜드의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스카프, 향수 등 아이템을 다양화하는 등 명품 판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기존 4050세대 중심에서 MZ세대로 명품 구매가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2년간(2020~2021년) 롯데홈쇼핑의 명품 주문금액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신장했으며 MZ세대의 명품 주문(주문금액 기준)도 70% 이상 늘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공식 수입원을 통해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의류, 핸드백뿐만 아니라 스카프, 향수 등 판매 아이템을 다양화해 ‘득템력’을 추구하는 영타깃 고객을 겨냥한 명품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8일 오후 9시 45분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2022년 신상품 ‘홀스빗 콤비 선글라스’를 론칭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도 해외 명품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는 13일 오후 8시 ‘구찌 향수’를 비롯해 14일 오후 10시에는 ‘MSGM 맨투맨’, 20일(일)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향수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21일 신규 명품 프로그램 ‘MZ(민지)네 명품샵’을 론칭하고, 영타깃을 겨냥한 트렌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패션뷰티부문장은 “최근 명품을 구매하는 MZ세대가 급증하며 명품소비가 대중화됨에 따라 인기 명품 브랜드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공식 수입원 제휴를 통해 정품 신뢰도를 확보하고, 아이템을 다양화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급화 전략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