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버스 서비스는 현금·차·집·가방·신발·시계 등 모든 자산을 머니버스에 등록해 이를 편리하게 자산으로 관리할 수 있다. 광고는 머니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초록색 크로마키 배경에 가방·시계 등 여러 오브제를 보여주며 '모든 게 돈이 되는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독특한 콘셉트로 전한다. 정호연은 세련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광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정호연만의 스타일로 잘 살리면서 광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