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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6개서 작년 2배로 늘어
상장 새내기 에스디바이오도 가세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연간 실적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하는 상장사가 50개나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0년 26개사 대비 2배나 되는 수치다.
상장 새내기 에스디바이오도 가세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21년 국제회계기준(IFRS) 컨센서스(추정기관 3곳) 1조원(연결 기준) 이상의 영업이익이 기대되는 기업이 50개로 예상됐다. 이는 전년 26개사 대비 92%나 증가한 수치다.
상장사 영업이익 1조클럽이 50개를 기록한 것은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수치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과 맞물려 철강, 석유, 화학 제품의 수요가 폭발했고 물류비용 증가로 조선업 등이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 IT기기, 자동차, 전기차 등의 수요도 늘면서 반도체와 완성차, 2차 소재 업체들의 강세도 한몫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영업익 1조클럽에 가입한 상위 10개 기업은 삼성전자(51조6339억원), SK하이닉스(12조4103억원), 포스코(9조2000억원), HMM(7조1529억원), 현대차(6조6789억원), KB금융(6조1485억원), 신한지주(6조146억원), SK(5조4875억원), LG화학(5조2813억원), 기아(5조657억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내면서 영업이익 1조클럽에 가입한 기업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대기업 계열사들의 실적이 눈에 띄었다. 삼성그룹에서는 삼성전기와 삼성SDI가, 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제철과 현대글로비스, LG그룹에서는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이다. 효성티앤씨도 효성그룹에서 단일사업회사로는 유일하게 1조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익 1조원을 달성했다.
증권사 역시 지난해 동학개미 운동으로 수익이 늘면서 1조클럽에 가입한 곳이 많았다.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 5개사가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대를 달성했다. 신규 상장기업 중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은 기업도 있었다. 지난해 7월 16일 상장한 진단키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영업익 1조41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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