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일본 코로나19 신규감염 6만8039명...누적 338만4116명

뉴시스

입력 2022.02.07 23:55

수정 2022.02.07 23:55

기사내용 요약
도쿄 1만2211명 오사카 8308명 가나가와 6558명 사이타마 5722명
일일 사망 오사카 16명 홋카이도 9명 도쿄 8명 등 113명...누적 1만9470명

[도쿄=AP/뉴시스] 3일 일본 도쿄 조조지 절에서 콩 던지기 의식인 '마메마키'가 열려 절에 모인 시민들이 '행운의 콩'을 잡으려 손을 뻗고 있다. 불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기원하는 이 의식은 매년 입춘을 앞두고 열리는 '세쯔분'(節分) 행사로 가정뿐 아니라 신사, 절, 학교, 회사 등지에서도 흔히 열린다. 2022.02.03
[도쿄=AP/뉴시스] 3일 일본 도쿄 조조지 절에서 콩 던지기 의식인 '마메마키'가 열려 절에 모인 시민들이 '행운의 콩'을 잡으려 손을 뻗고 있다. 불운을 물리치고 행운을 기원하는 이 의식은 매년 입춘을 앞두고 열리는 '세쯔분'(節分) 행사로 가정뿐 아니라 신사, 절, 학교, 회사 등지에서도 흔히 열린다. 2022.02.0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6만8000여명이 새로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도 다시 100명 넘게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7일 들어 오후 11시50분까지 6만803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1만2211명, 오사카부 8308명, 가나가와현 6558명, 사이타마현 5722명, 지바현 4695명, 아이치현 4109명, 효고현 3459명, 후쿠오카현 3191명, 홋카이도 2687명, 교토부 2259명, 시즈오카현 2069명, 이바라키현 1555명, 오카야마현 1458명, 히로시마현 1023명, 시가현 1019명, 나라현 929명, 기후현 561명, 구마모토현 494명, 군마현 494명, 도치기현 466명, 오키나와현 316명 등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338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 1일 2만20명, 10월 1일 1444명, 11월 1일 84명, 12월 1일 119명, 2일 127명, 3일 143명, 4일 131명, 5일 113명, 6일 59명, 7일 115명, 8일 131명, 9일 163명, 10일 144명, 11일 147명, 12일 115명, 13일 77명, 14일 143명, 15일 174명, 16일 188명, 17일 182명, 18일 201명, 19일 177명, 20일 151명, 21일 247명, 22일 261명, 23일 294명, 24일 297명, 25일 320명, 26일 263명, 27일 212명, 28일 383명, 29일 497명, 30일 515명, 31일 506명, 2022년 1월 1일 534명, 2일 553명, 3일 779명, 4일 1265명, 5일 2634명, 6일 4470명, 7일 6203명, 8일 8471명, 9일 8239명, 10일 6431명, 11일 6375명, 12일 1만3242명, 13일 1만8850명, 14일 2만2043명, 15일 2만5733명, 16일 2만5639명, 17일 2만984명, 18일 3만2179명, 19일 4만1468명, 20일 4만6179명, 21일 4만9827명, 22일 5만4549명, 23일 5만7명, 24일 4만4788명, 25일 6만2580명, 26일 7만1596명, 27일 7만8955명, 28일 8만1811명, 29일 8만5453명, 30일 7만8770명, 31일 6만2845명, 2월 1일 8만3527명, 2일 9만7458명, 3일 9만9758명, 4일 9만6803명, 5일 10만1711명, 6일 8만9139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에서 16명, 홋카이도와 시즈오카현, 가고시마현 각 9명, 효고현과 도쿄도 각 8명, 아이치현 7명, 지바현 5명, 히로시마현과 후쿠오카현 각 4명, 미에현과 기후현, 오키나와현, 이바라키현 각 3명, 사이타마현과 나라현, 미야자키현, 야마쿠치현, 에히메현, 구마모토현 각 2명, 사가현과 와카야마현, 오카야마현, 도쿠시마현 시가현, 가나가와현, 군마현, 나가사키현, 가가와현, 고치현 1명씩 합쳐서 113명이 목숨을 새로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1만9457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1만9470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338만3404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338만4116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338만3404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70만5140명으로 전체 5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42만1515명, 가나가와현 30만1724명, 아이치현 20만8429명, 사이타마현 20만7862명, 지바현 17만8047명, 효고현 16만8662명, 후쿠오카현 15만6733명, 홋카이도 11만6089명, 오키나와현 8만7106명, 교토부 8만2828명, 시즈오카현 5만7742명, 히로시마현 5만7638명, 이바라키현 4만5587명, 군마현 3만6707명, 기후현 3만5005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324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7일 시점에 1143명으로 전일보다 9명 늘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7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245만601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245만1260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3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11만8170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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