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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빚돌이 소재 고갈?…"7억 늘어 16억"

뉴시스

입력 2022.02.09 08:50

수정 2022.02.09 08:50

이상민(왼쪽), 김준호
이상민(왼쪽), 김준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채무 상황을 공개했다.

개그맨 김준호는 8일 방송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의 '빚돌이' 소재가 고갈 되려고 하는데, 형 빚이 작년에 또 추가됐다"고 언급했다. 이상민은 "언젠가 소재가 고갈될 것"이라며 "정확히 얘기하면 빚이 9억원에서 16억4000만 원으로 늘었다. 7억4000만원이 추가됐다. 더 이상 추가는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방송에서도 "어머니 병원비만 한 달에 1000만원"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이상민의 1년 수입이 20억9280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빚을 갚을 수 있는데 안 갚는 건지 아니면 정말 못 갚는 건지는 본인만 알 수 있는 영역"이라면서도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수익을 벌고, 고가 명품 신발로 치장을 하면서도 '아직까지 힘들다'고 말해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상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개인적인 일이라서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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