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미스코리아 이혜원이 대학시절 남편과 추억의 장소를 찾았다.
8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교1-2 학년때 자주갔던 곳!! 결혼 후 배우자랑 가는일, 참 많이 웃고 추억 소환. 재미 난 시간여행이었네요!!! 왜 그 장소나 향기가 추억을 소환시키는 그런 힘이 있잖아요!"라고 썼다.
이와 함께 삼겹살이 구워지고 있는 영상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근데 안느(안정환) 왈. 누구랑 왔어?? 그냥 웃지요 #추억이피어남 #22년전왔던식당 #대학생시절"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함께 왔었던 안정환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재치있게 꼬집은 것이다.
추가로 공개한 영상에서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과 볶음밥까지 먹으며 당시를 추억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에 입상한 이혜원은 모델로 활동하던 중 축구 선수 안정환과 만나 연애 후 2001년에 결혼했다. 2004년 딸 리월, 2008년 아들 리환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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