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선, 월드엑스포 유치기원 소주 600만병 만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9 14:32

수정 2022.02.09 14:32

[파이낸셜뉴스] 대선주조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와 홍보 협약을 맺고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왼쪽 세번째)가 9일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와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선주조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왼쪽 세번째)가 9일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와 홍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선주조
회사 측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가 한국과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부산과 울산, 경남 등지에 제2경제권 부흥과 국가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란 확신 아래 엑스포 유치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동참하기로 했다고 이번 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대선주조는 캠페인을 위해 자사 소주병 라벨 후면에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와 함께’라는 문구를 담은 리뉴얼 대선 소주 600만병을 제작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역 업체와의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의 미래 세대를 위한 선물을 안겨줄 수 있도록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