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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동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올해 대전 분양시장 첫 포문

뉴스1

입력 2022.02.11 06:00

수정 2022.02.11 06:00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조감도. ©뉴스1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조감도.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올해 대전 아파트 분양시장 첫 포문은 대전 중구 선화동의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이 연다.

시공을 맡은 효성중공업과 다우건설은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 3만7693㎡ 부지에 건립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견본주택을 11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은 지하 3층~지상 25층·12개 동·총 997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744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Δ59㎡A형 152세대 Δ59㎡B형 72세대 Δ59㎡C형 140세대 Δ74㎡A형 131세대 Δ74㎡B형 116세대 Δ84㎡A형 132세대 Δ84㎡T형 1세대 등 전세대가 중소형이다.

청약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해당지역 1순위, 23일 기타지역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6~20일 5일간 실시된다.

◇명문 학군에 사통팔달 교통 여건 등 두루 갖춰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은 단지 바로 앞에 대전중앙초가 위치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충남여중·고, 호수돈여중·고, 대성중·고, 대전고 등 대전의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다. 서구 둔산동 일대 학원가는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 여건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를 비롯해 중구청역 중앙로역 등이 인접해 있고, 2027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미래의 더블역세권 단지다.

또 동서대로와 대종로 계룡로 중앙로 등 동서남북으로 대전의 주요 대로가 인접해 있으며, 대전역(경부선)·서대전역(호남선)과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한 장점을 갖췄다.

주변에 편의시설이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흥동 문화의 거리와 둔산·탄방동 등 대전의 대표 중심상업권은 물론, 코스트코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문화생활 시설과 서대전시민공원 양지근린공원 등 대형 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근 도심권 재정사업 활발·특화설계 선보여

최근 역세권 개발사업 등 원도심의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면서 주변에 도심권 재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업계에선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이 위치한 선화·용두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완료되면 향후 도안~원신흥동을 잇는 '도안신도시'에 버금가는 명품 주거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형부터 중형까지 트렌디한 평면 구성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해링턴’만의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또 청정 아파트를 짓는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만의 청정 환기시스템으로 공기청정 및 주방 연동 환기 시스템으로 보다 쾌적한 생활을 제공한다.

컬쳐존 패밀리존 스터디존 스포츠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 GX룸 멀티코트 실내골프클럽 앤드리스풀 등이 마련되고, 천창 채광 유입을 통한 고급 라운지로 설계된다.

컬쳐존에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와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가 마련되고, 스터디존에는 독서실 미디어실 미팅룸 등 단지 내 홈스쿨링과 개인공간이 제공된다.


한편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모델하우스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