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인티그리트, 롯데월드와 차세대 AI 로봇 서비스 사업협력 체결, 지능형 미디어와 도슨트 서비스 제공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1 13:34

수정 2022.02.11 15:39

인티그리트, 롯데월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민속박물관에서 AI미디어 로봇을 이용한 지능형 서비스 사업협력 합의

인티그리트, 첨단 기술이 적용된 AI 로봇 플랫폼으로 테마파크, 박물관과 같은 메가 플레이스에서도 새로운 지능형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

인티그리트,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AI음성인식 대화엔진이 탑재된 AI미디어 로봇 ‘디코닉(D’conic)’으로 관람객에게 음성대화 방식의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

인티그리트, 롯데월드와 AI 로봇 서비스 확대, 실시간 관제 기능을 강화한 로봇 플랫폼으로 다양한 지능형 로봇 서비스 시장 주도한다.
인티그리트, 롯데월드와 차세대 AI 로봇 서비스 사업협력 체결, 지능형 미디어와 도슨트 서비스 제공한다.
AI 로보틱스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대표이사 조한희)는 롯데월드(대표이사 최홍훈)지난 2월9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티그리트는 방역 탐지 기능이 강화된 AI미디어 로봇 ‘큐브릭TS (CubrickTS)’와 음성인식 대화엔진이 탑재된 ‘디코닉(D’conic)’을 롯데월드에 공급하여 운영키로 하고, 국내 최대의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민속박물관’에서 진보된 AI 방역 탐지 로봇 서비스와 지능형 AI 음성인식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롯데월드는 인티그리트가 보유한 AI미디어 로봇 시스템과 운영 플랫폼에 관한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테마파크와 박물관 등 다중이용 메가 플레이스에 최적화된 신개념의 지능형 로봇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키로 했다.

큐브릭은 AI 기반의 자율주행 로봇과 미디어를 결합한 업계 최초의 미디어 로봇 플랫폼으로, 지난해 2월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백화점인 여의도 ‘더 현대 서울’과 ‘신세계 백화점 Art & Science’점에 채택되어 로봇 미디어와 방역 탐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번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민속박물관에 제공되는 큐브릭 TS 시스템은, 특이점이 없는 방대한 실내공간에서 주변 환경과 사람의 혼잡도를 스스로 파악해 정교한 자율 주행을 할 뿐만 아니라, 방문한 고객을 탐지하며 고객에 최적화된 영상 컨텐츠 제공하며,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고객 중 노마스크 고객과 발열 의심환자를 탐지하여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실시간 5G 통합 관제 서비스가 능하다.


민속박물관에 배치되는 AI음성인식 미디어로봇 ‘디코닉’은 대화엔진을 통한 도슨트 서비스는 물론 LED디스플레이를 통한 다양한 보조 멀티미디어 영상까지 재생할 수 있어 기존의 음성 서비스의 한계를 뛰어 넘는 한 차원 높은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티그리트 조한희 대표이사는 “큐브릭은 자율주행 누적 거리 4,905K, 누적 주행 5,072 시간을 기록하며 검증된 국내 최고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으로, 국내 로봇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 등 대형 유통 공간에서 안전하게 운영되는 자율주행 기술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계와 5G 원격 관제로 실시간 기능 수정과 운영, 관제가 가능한 로봇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주변환경과 대상에 따라 적합한 정보와 컨텐츠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정교한 마케팅이 가능해, 지능형 로봇과 미디어,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영역을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인티그리트의 AI 방역 탐지 로봇 ‘큐브릭’
(주)인티그리트의 AI 방역 탐지 로봇 ‘큐브릭’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