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사업비와 강사료를 지원하는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단체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생활권 안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 소재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기관, 사회적기업, 학습동아리에 사업보조비와 강사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1곳당 2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저소득층·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북한이탈주민 등 교육 소외계층 대상으로 교육수행 실적이 있는 단체, 청년·재직자·중장년·노인 등을 대상으로 1년 이상 교육수행 실적이 있는 단체, 성인문해교육수행 단체,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단체이어야 한다.
참여 희망 단체는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격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2월 25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은 심사를 거쳐 30여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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