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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시술 다변화…600억 '스킨부스터' 경쟁 가열

뉴시스

입력 2022.02.12 07:01

수정 2022.02.12 07:01

기사내용 요약
히알루론산·PDRN·PN 기반 다양한 제품 출시
"화장품 시장처럼 다양한 성분 자리잡을 것"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중심이던 피부미용 시술 시장이 다변화되면서 600억원 규모(국내 기준)의 '스킨부스터' 시장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스킨부스터란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유효 성분을 직접 주입하는 시술을 말한다. 탄력 개선, 콜라겐 생성 등 여러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소비자의 피부상태 및 요구에 따라 선택되는 제품이 달라진다. 피부 개선에 대한 수요 확대에 따라 성장 추세다.



현재 스킨부스터 시장은 히알루론산,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PN(폴리뉴클레오티드), 엑소좀, 펩타이드 등 다양한 원료 기반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휴젤은 지난 달 '바이리즌' 스킨부스터를 론칭하며 톡신과 필러 중심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휴젤의 신규 브랜드 론칭은 7년만이다.

이 제품은 높은 함량의 HA(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주름 개선 및 피부에 수분감을 전하는 스킨부스터다. 피부 표피에 유효 성분을 주입하는 스킨부스터 시술 특성에 맞춰 미세한 입자 크기와 소프트한 물성을 갖췄다. 필러 시술의 대표 부작용으로 꼽히는 ‘틴들현상’(tyndall effect) 발생을 최소화해 의사와 소비자 편의를 모두 개선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스킨부스터 제품으론 파마리서치의 '리쥬란'이 있다.

손상된 피부 조직에 피부 생체 복합물질인 리쥬란 PN 성분을 주입해서 수분을 충전하고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세포를 강화하는 스킨부스터 시술이다.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은 "스킨부스터 시장은 기존 휴젤의 사업영역인 보툴리눔 톡신, HA필러와는 또 다른 영역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며 "향후 화장품 시장처럼 기초성분 스킨부스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분의 제품들이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성분인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스킨부스터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효성분을 함유한 여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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