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민팃, 갤럭시S22 구매 고객 대상 기존 폰 특별 추가보상…최대 15만원

뉴스1

입력 2022.02.14 08:57

수정 2022.02.14 08:57

민팃, 갤럭시S22 추가보상 이벤트 포스터.(SK네트웍스 제공)© 뉴스1
민팃, 갤럭시S22 추가보상 이벤트 포스터.(SK네트웍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SK네트웍스의 ICT리사이클 자회사 민팃은 삼성전자가 사전 예약을 시작한 갤럭시 S22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사용 휴대전화에 대한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갤럭시 S22을 구입한 뒤 14일 내 중고 휴대전화를 반납하면 민팃 시세에 더해 기기 모델별 특별 보상을 할 예정이다.

갤럭시 S20∙노트10∙노트9 시리즈는 15만원, 갤럭시 S21∙S10∙S9∙노트20은 10만원의 추가 보상이 이뤄진다.

민팃은 통신3사 신규가입 및 보상기변 고객은 물론 자급제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통신사에서 휴대전화를 구매한 고객은 각 통신사 매장에 설치된 민팃ATM을 이용하면 된다.

자급제폰 구매 고객은 삼성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 위치한 민팃ATM을 사용하면 된다.


통신사 고객의 경우 개통 2주 유지 확인 후 보상이 진행되며 자급제 휴대전화에 대해선 계좌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즉각적인 보상이 이뤄진다

민팃은 고객 참여 확대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룰렛 이벤트를 통해 총 1600여명의 고객에게 갤럭시 S22(2명), 갤럭시 버즈2(5명), 스타벅스∙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민팃 관계자는 "이번 추가 보상 활동을 통해 신규 휴대전화 구매와 동시에 사용하던 중고휴대전화는 서랍이나 장롱 속이 아닌 민팃ATM으로 유통돼 자원 재순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3월 이후에도 신규 휴대전화의 합리적 구매와 중고 휴대전화 유통 문화 확산을 연계 방안을 고민해 민팃 거래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