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렌터카는 롯데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내륙 최대 60%, 제주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단기렌터카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롯데카드 할인 혜택 이외에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며, 행사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중형 이하 차량 48시간 무료이용권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할인 행사 적용 고객 중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회원 전용 서비스로 24시간 비대면으로 무인 대여·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키박스'를 내륙 23개 지점에 설치했다. 또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아이오닉5를 포함한 3년 미만 신형 차량으로 운영 중이다.
렌터카 대여 과정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사전체크인' 서비스 도입과 대여 전 철저한 차량 소독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차량을 배송하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김경우 롯데렌탈 영업본부장은 "철저한 방역과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질 높은 단기렌터카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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