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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 外 글로벌 IP 확장 신호탄…신규 IP 5종 공개[영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4 11:41

수정 2022.02.14 11:41

인터랙티브 무비, 배틀로열, 수집형 RPG 등
장르 다변화 추진
콘솔·PC 플랫폼 비중 확대
"개발 단계부터 소통 확대, 사용자 피드백 반영"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가 신규 지식재산권(IP)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 엔씨의 킬러 콘텐츠로 각광받던 '리니지' IP에 편중된 콘텐츠 비중을 분산, 다양한 게임 장르 및 IP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엔씨는 신규 IP 티징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BSS △TL 등 총 5종이다.

엔씨소프트 신규 티징 영상 중 일부. 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처.
엔씨소프트 신규 티징 영상 중 일부. 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처.
엔씨의 신작 IP들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뿐 아니라 △인터랙티브 무비 △액션 배틀 로열 △수집형 RPG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한다.



엔씨소프트 프로젝트E 티징 영상. 엔씨소프트 유튜브.
엔씨소프트 프로젝트E 티징 영상. 엔씨소프트 유튜브.
엔씨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개발 중인 신규 IP가 콘솔·PC·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신작 IP 중 △프로젝트E △프로젝트R △프로젝트M 등은 이번 티징 영상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프로젝트E는 TL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기획됐다.

신규 IP 중에서는 콘솔·PC 타이틀로 기획 중인 TL이 가장 먼저 출시되며, 올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프로젝트R 티징 영상. 엔씨소프트 유튜브.
엔씨소프트 프로젝트R 티징 영상. 엔씨소프트 유튜브.
엔씨소프트 프로젝트M 티징 영상. 엔씨소프트 유튜브.
엔씨소프트 프로젝트M 티징 영상. 엔씨소프트 유튜브.
엔씨 최문영 PDMO(Principal Development Management Officer)는 "3월부터 신규 IP 관련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라며 "엔씨는 개발 단계부터 고객들과 다양한 형태로 소통을 확대하고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 TL 티징 영상. 엔씨소프트 유튜브.
엔씨소프트 TL 티징 영상. 엔씨소프트 유튜브.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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