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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청년일자리센터, 의정부 청년 취·창업 지원 확대

뉴시스

입력 2022.02.14 14:44

수정 2022.02.14 14:4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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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신한대학교는 의정부시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신한대학교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2022년 의정부시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 위탁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전년 대비 2배 증액된 4억원을 교부받아 추진된다.

신한대 청년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청년들의 구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적성·진로 탐색 → 심층 교육·훈련 → 실전 취업준비로 연결되는 원스톱 지원 프로세스로 운영한다.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으로는 ▲ 청년 일자리 맞춤형 취업진로상담 ▲ AI취업컨설팅(AI면접/자소서) ▲취·창업진로 도서대여 등이 있다.



AI취업컨설팅 경우 지난해 AI기반 취업 플랫폼(신한YOU) 구축 개발을 통해 AI면접 및 AI 자기소개서를 연동했으며 청년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가입 후 무제한 서비스 제공을 받을 수 있다.

취업교육프로그램으로는 ▲ 4차 산업 맞춤형 직무 아카데미(9개 과정) ▲온라인 입사지원서 완성 캠프(연 2회) ▲실전 면접 완성 캠프(연 2회) ▲맞춤형 전문교육 HACCP팀장교육(연 2회), 마케팅 실무교육(연 1회), 서비스 경영교육(연 2회)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교육프로그램으로는 ▲ 글로벌 E-커머스 양성과정(연 2회) ▲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연 2회)을 확대 개설해 진행 준비 중이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실무, ACA포토샵과 HACCP팀장교육, 서비스경영교육 등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교육은 교육과정과 운영 횟수를 확대했다.

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층 구직역량 향상을 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해 센터의 프로그램 참여 후, 취·창업을 한 대상자들에게 성공축하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일자리센터는 의정부시 거주 청년 및 신한대학교 재학생·졸업생으로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단, 창업은 만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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