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공항이 7월부터 포항경주공항으로 명칭이 바뀐다.
14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위원회에서 포항공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경주시는 공항과 보문단지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버스노선 신설 등을 통해 수도권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나설 계획이다.
포항공항에서는 진에어가 포항~김포 하루 2편, 포항~제주 하루 4편을 운항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