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날인 15일 경북 구미지역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도 대선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시갑 선대위는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구미시청 정문앞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한 뒤 9시에 출정식을 갖고 출정선언문을 낭독한 뒤 지역별 거리인사를 할 예정이다.
민주당 구미을 선대위에서는 오전 7~8시 30분까지 인동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양포도서관, 옥계초교, 호반아파트 화요장터, 산동확장단지 아파트 등에서 거리·동네 인사를 한 뒤 오후 5~6시30분까지는 옥계 사거리에서 저녁인사를 할 예정이다.
김봉재 상임선대위원장은 "구미역~신공항~포항을 연하는 통합신공항 철도와 KTX구미역 신설 등 이재명 후보가 구미지역을 살릴 공약을 대선 공약에 포함시켰다" 며 "능력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검증된 후보, 경북이 낳은 정치인 이재명 후보를 적극 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구미시갑 선대위도 이날 오전 7시부터 홈플러스 구미점 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한 뒤 9시 30분부터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출정식을 생중계 한다.
이어 오후 4시에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구미본부 대선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진 뒤 오후 5시 30분부터 현대HCN새로넷 앞 사거리에서 퇴근 인사를 하며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구미시을 선대위에서는 오전 7시 옥계사거리 아침인사를 하고 11시에 당협사무실에서 압승 결의대회를 한 뒤 오후 2시부터 인동시장 주차장에서 합동유세를 벌인다.
이어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각 권역별로 퇴근 인사를 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윤석열 후보의 국민펀드가 개설 17분 만에 목표액 270억 원을 달성하고 53분 만에 500억 원을 모금하는 등 국민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집중되고 있다" 며 "공정과 상식을 염원하는 윤석열 후보의 진심을 구미시민들에게 잘 전달해 압도적인 표차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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