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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개장 앞둔, 춘천...체류형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절실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5 11:01

수정 2022.02.15 11:07

레고랜드+김유정역레일파크∼강촌레일파크+김유정문학촌+삼악산케이블카+명동을 연결하는 셔틀버스운행.
개인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 등 절실.
기존 철도를 이용한 "레고랜드∼춘천역∼김유정역∼강촌역 연결 관광 트램" 운행 필요.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춘천시는 레고랜드 개장 시기에 맞춰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문화도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14일 춘천시는 레고랜드 개장 시기에 맞춰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문화도시를 준비한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은 김유정역 출발 강촌가는 레일바이크. 사진=서정욱 기자
14일 춘천시는 레고랜드 개장 시기에 맞춰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문화도시를 준비한다는 계획임을 밝혔다. 사진은 김유정역 출발 강촌가는 레일바이크. 사진=서정욱 기자

현재 춘천지역에는 호수를 중심으로 중도 레고랜드, 삼악산케이블카, 그리고 김유정 문학촌이 있는 김유정역에서 출발해 강촌역에 도착하는 춘천레일파크가 춘천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이다.

특히 수도권과 전철로 연결되는 강촌역과 김유정역 인근에는 금병산 등 당일 코스의 등산코스가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수도권 관광객들에겐 치유의 숲을 제공하기에 안성맞춤이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3월 삼악산 탐방로 개장과 오는 5월 레고랜드 개장 시기에 맞춰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체류형 개별관광객을 위한 관광 상품으로 김유정역에서 출발해 강촌역에 도착하는 춘천레일파크 등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이벤트가 진행된다.

춘천시는 레일파크 등 주요관광지 7개소 중 2개 관광지를 연속해 방문하면 입장권 및 탑승권, 숙박권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앞서 춘천시는 지난 1월 25일 주요관광지와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춘천시에 사는 30대 이 모씨는 “레고랜드 개장으로 춘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체류형 관광을 위해서는 호반 춘천의 숨겨진 문화, 예술, 먹거리촌 등과 연계한 레고랜드+김유정역레일파크∼강촌레일파크+김유정문학촌+삼악산케이블카+명동을 연결하는 셔틀버스운행과 개인관광을 위한 중 ·소 규모의 팬션, 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절실하다.”말했다.

춘천시에 사는 30대 이 모씨는 “레고랜드 개장으로 춘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체류형 관광을 위해서는 호반 춘천의 숨겨진 문화, 예술, 먹거리촌 등과 연계한 레고랜드+김유정역레일파크∼강촌레일파크+김유정문학촌+삼악산케이블카+명동을 연결하는 셔틀버스운행과 개인관광을 위한 중 ·소 규모의 팬션, 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절실하며 "장기적으로는 기존 춘천역∼김유정역∼강촌역을 연결하는 춘천만의 특별한 트램관광열차운행과 이들 역 주변 중심의 관광산업 육성을 검토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사진은 의암호에서 바라본 레고랜드와 춘천시 풍경. 사진=서
춘천시에 사는 30대 이 모씨는 “레고랜드 개장으로 춘천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체류형 관광을 위해서는 호반 춘천의 숨겨진 문화, 예술, 먹거리촌 등과 연계한 레고랜드+김유정역레일파크∼강촌레일파크+김유정문학촌+삼악산케이블카+명동을 연결하는 셔틀버스운행과 개인관광을 위한 중 ·소 규모의 팬션, 리조트 등 숙박시설이 절실하며 "장기적으로는 기존 춘천역∼김유정역∼강촌역을 연결하는 춘천만의 특별한 트램관광열차운행과 이들 역 주변 중심의 관광산업 육성을 검토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사진은 의암호에서 바라본 레고랜드와 춘천시 풍경. 사진=서정욱 기자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2천만 수도권관광객들의 체류형 관광을 위해 레고랜드역에서 출발해 기존 춘천역∼김유정역∼강촌역을 연결하는 춘천만의 특별한 트램관광열차운행과 이들 역 주변 중심의 관광산업 육성을 검토해 볼만하다.
"고 말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지역관광과 경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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