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나라셀라 "착한 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사고 복지시설 기부도 하고"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5 13:58

수정 2022.02.15 13:58

나라셀라, 사회복지시설 안나의 집에 수익금, 임직원 적립금 모아 1500만원 기부
나라셀라는 지난 11일 마승철 회장(왼쪽 네번째)과 임직원이 함께 안나의 집을 찾아 김하종 신부(왼쪽 세번째)에게 레오나르도 다 빈치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나라셀라는 지난 11일 마승철 회장(왼쪽 네번째)과 임직원이 함께 안나의 집을 찾아 김하종 신부(왼쪽 세번째)에게 레오나르도 다 빈치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파이낸셜뉴스] 와인문화를 선도하는 와인수입사 나라셀라는 착한 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1500만원에 달하는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나라셀라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와인 판매를 통해 모은 적립금과 임직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무료 급식소, 자활시설 등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기부 캠페인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두 달 동안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한 병을 구매할 때마다 1000원씩 적립하는 것으로 나라셀라는 이에 같은 금액을 더해 2배로 기부금을 적립해왔다. 배우 윤시윤은 나라셀라의 이같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레오나르도 다 빈치 기부 캠페인 화보 영상을 통해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나라셀라 마승철 회장은 "착한 소비 캠페인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금이 조성돼 의미가 더욱 크다"며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셀라는 이 캠페인 외에도 2005년 몬테스 와인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근육병 재단에 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림 사회복지관, 경북대 의과대학 등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회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와인은 르네상스 천재 미술가이자 과학자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화 '수태고지', '모나리자' 등을 레이블에 담고 있는 와인이다.
국내에서는 명화 와인으로 유명한 와인 브랜드로 전국 주요 백화점과 직영 와인숍 와인타임, 와인픽스, 하루일과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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