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5일 배우 이기영씨의 지지 선언에 "대중연예인으로서 참으로 힘든 결단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기영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지 선언을 공유하고 "김구 선생이 꿈꾸었던 한없이 문화가 강한 나라, K-문화가 세계를 뒤덮는 나라 우리 함께 만들자"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어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겠다. 블랙리스트 없는 풍성한 문화예술의 나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기영씨는 이날 자신의 SNS에 "자기들 끼리끼리만의 가짜 공정! 이젠 더 이상 믿지 않는다.
또 "그 바람들을 온전히 담아 이 후보를 적극 지지·응원한다"면서 3월9일 대선 투표를 독려했다.
이기영씨에 앞서 배우 김의성·박혁권씨도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씨는 지난 1일 '디시인사이드'에 글을 올려 "역대 최고급 후보"라며 공개 지지했고, 박혁권씨도 지난 6일 "과연 저분이 우리를 대표해 어떤 자리에서 우리들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을까. 오랜 기간 이 후보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해본 후에 제가 내린 판단은 '그렇다'이다"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이 후보는 "한 사람의 용기가 세상을 바꾸듯, 배우님의 용기가 헛되지 않도록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감사를 표한 바 있다.
아울러 작곡가 윤일상, 가수 이은미, 기타리스트 신대철 등 이 후보를 지지하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모인 'K-컬처 멘토단'이 지난 11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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