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카펜스트리트의 기존 투자자 중 ES인베스터,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는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에이콘3D'는 3D 디자인·소스 오픈 플랫폼으로 콘텐츠 창작에 필요한 소스를 쉽게 검색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전세계 소스 제작자들이 창작한 약 6000개의 3D 콘텐츠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거래액(2021년 기준)이 3배 이상 성장하는 등 웹툰 제작 분야를 공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민홍 카펜스트리트 대표는 "창작자들의 편의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3D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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