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페퍼톤스 이장원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5일 배다해는 인스타그램에 "이제 3개월"이라며 이장원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웨딩화보에는 이장원과 배다해의 행복한 순간이 담겼다. 애정이 가득한 눈빛과 환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과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장원과 배다해는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이 되었고,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장원은 지난 2004년 밴드 페퍼톤스로 데뷔해 '행운을 빌어요' '공원여행'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멤버 신재평과 함께 카이스트 전산학과 출신으로, 엘리트 그룹으로도 유명세를 얻었다.
배다해는 연세대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2010년 가수로 데뷔한 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특집에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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