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호텔주가 장 초반 강세다. 정부가 이번주 발표하는 거리두기 조정안에서 방역완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16일 10시22분 기준 아난티는 전날보다 480원(5.5%) 오른 9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용평리조트(3.65%), 파라다이스(2.72%), 호텔신라(1.53%), 롯데관광개발(1.15%) 등도 상승세다.
오는 18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두고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도 리오프닝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하얏트(8.18%), 메리어트(5.76%), 힐튼(4.34%)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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