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과기정통부, 지능형 사물인터넷 확산 나선다

뉴스1

입력 2022.02.16 14:23

수정 2022.02.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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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확산을 위해 AIoT 기반 국민안전 및 편의지원 성과보고회를 16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유관 기관인 NIPA, NIA, IITP, TTA가 공동 주관했다. AIoT 관련 정부 연구개발 과제, 적용 확산 사업 성과물, CES 2022 우수 제품 등을 전시·시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정부는 사고·재해예방 분야에서 국민안전을 제고하거나 코로나 이후 헬스케어, 비대면 작업 등 국민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ICT 분야에서 AIoT 확산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AIoT 기술개발, 중소기업 서비스 개발 지원, 국제인증지원, 성능검증, 적용·확산 등에 약 270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Δ복합가스 검출장치를 활용한 작업자 안전관리 시스템(한컴엔플럭스) ΔAI 스마트 기반 소독&가이드 로봇 '헤이봇'(힐스엔지니어링) Δ5G 보안자가망 기반 학교 안전관리 AI 서비스(KT 컨소시엄) Δ스마트폴 및 CCTV 영상분석 활용 드론 긴급출동 시스템(에코란트) Δ초소형 일회용 IoT 센서 살포를 통한 산불예방(한국전자기술연구원) Δ음향 IoT 기반 재난상황 인식, 구조지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 Δ영유아 헬스케어 스마트 젖병(리틀원) Δ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지능형 환기·청정 시스템(에스아이디허브) 등 13개 성과가 공유됐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초연결성과 지능화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이 국민 안전과 편의 제고 분야에서 널리 적용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더욱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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