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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건조에 살균까지 더한 식기세척기 출시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6 18:09

수정 2022.02.16 18:09

쿠쿠, 건조에 살균까지 더한 식기세척기 출시
쿠쿠전자는 강력한 건조 기능에 살균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6인용 식기세척기(사진)'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쿠쿠전자의 6인용 식기세척기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카운터탑 방식에 국내에서 가장 보편적인 3~4인 가정이 사용하기 최적화된 용량을 갖춰 출시 이후 계속해서 판매가 늘고 있다.

이날 쿠쿠전자는 6인용 식세기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 자동 문 열림, 송풍, UV 트리플 건조 기능이 추가된 '프리미엄 6인용 식기세척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카운터탑 식기세척기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신제품은 송풍팬에서 생성되는 풍부한 바람으로 건조 성능을 극대화해 식기 표면에 남는 물물 때 남기지 않으면서 많은 양의 식기를 빠르게 건조하는 게 특징이다. 건조 후에는 자동으로 문이 열림과 동시에 송풍팬이 작동해 내부 습기를 날려 보내고 잔여 냄새까지 탈취한다.
'살균건조' 기능을 작동하면 건조와 함께 UV살균이 진행돼 사각지대까지 말끔하게 케어하며 청결한 식기 관리를 돕는다.
특대형 사이즈의 세척 날개는 강한 물살을 회전시키며 분사해 프라이팬, 대형 냄비 등 다양한 크기의 그릇도 세척할 수 있다.

여기에 '고온수 살균 세척'으로 기름때와 눌어붙은 딱딱한 밥알 및 잔여물 등 손으로 닦기 힘든 음식물 찌꺼기를 세척하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세균까지 99.99% 제거해 살균 효과를 인증받았다.


한편, 쿠쿠전자는 프리미엄 6인용 식기세척기 출시와 함께 기존 '6인용 식기세척기'도 자동 문 열림 건조 기능을 추가해 성능을 더욱 향상했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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