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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 내달 1일 캠핑장 재개장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7 09:26

수정 2022.02.17 09:26

숲나들e·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서 예약
천안국민여가캠핑장
천안국민여가캠핑장
[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1일부터 태학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과 국민여가 캠핑장을 재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휴장 기간 중 △캠핑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개·보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물 방역소독 △개장 대비 환경 정비 등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개선했다.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대여하며, 매일 일상 방역을 벌이고 전문업체 방역을 주기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방문객 QR코드 체크인,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운영할 방침이다.

한동흠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맑은 공기와 함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 확보와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핑장 예약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숲나들e 홈페이지, 국민여가캠핑장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천안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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