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마크로젠은 지난 16일 국내 사업 대표이사로 김창훈 마크로젠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마크로젠은 경영효율화를 위해 기존 이수강 단독대표 체제에서 김창훈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수강 대표는 해외 사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두 사람은 마크로젠의 국내사업과 해외사업 각자 대표이사 직을 맡는다.
김창훈 대표는 경북대학교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물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창훈 마크로젠 신임 국내 사업 대표는 “2022년 새로운 경영 체제와 중장기 비전 ‘마크로젠 2.0’으로의 혁신을 통해 유전체 기반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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