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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국내 사업 대표에 김창훈 전 CTO 선임

뉴시스

입력 2022.02.17 09:29

수정 2022.02.17 09:29

마크로젠 국내 사업 김창훈 대표이사 (사진=마크로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크로젠 국내 사업 김창훈 대표이사 (사진=마크로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마크로젠은 지난 16일 국내 사업 대표이사로 김창훈 마크로젠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마크로젠은 경영효율화를 위해 기존 이수강 단독대표 체제에서 김창훈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수강 대표는 해외 사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두 사람은 마크로젠의 국내사업과 해외사업 각자 대표이사 직을 맡는다.

김창훈 대표는 경북대학교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물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미국립암연구소(NCI)에서 6년 동안 바이오인포매틱스 알고리즘을 연구했다. 2012년 마크로젠에 합류해 여러 분야의 유전체 연구에 관여했다.


김창훈 마크로젠 신임 국내 사업 대표는 “2022년 새로운 경영 체제와 중장기 비전 ‘마크로젠 2.0’으로의 혁신을 통해 유전체 기반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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