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콜린 퍼스 주연 영화 '작전명 민스미트'(감독 존 매든)가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급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17일 '작전명 민스미트'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며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전명 민스미트'는 역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를 낳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집은 세기의 작전을 담아낸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
'작전명 민스미트'는 실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전으로 손꼽히는 민스미트 작전의 영화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민스미트 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독일군을 교란시키기 위해 고안한 작전으로, 연합군의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시칠리아 침공’을 가능케 했다는 점에서 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위대한 작전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영화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헌신을 다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1917'과 '이미테이션 게임'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그뿐만 아니라 '작전명 민스미트'에서는 '킹스 스피치' '킹스맨' 시리즈 등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콜린 퍼스가 민스미트 작전을 지휘하는 이웬 몬태규 역을 맡았다. 젠틀한 매력으로 남녀노소의 마음을 훔친 그는 이번 영화에서 제복을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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