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모아주택산업은 경기 양주시 백석읍 일대에 들어서는 '신 양주 모아엘가 니케'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 산 1-1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Δ59㎡ 168가구 Δ72㎡ 76가구 Δ84㎡A 109가구 Δ84㎡B 217가구다.
이 단지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각종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해 소비자의 자금 부담도 최소화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는 3월 10일 발표되며 3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지는 백석읍 내 최고층인 23층으로 설계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개방감을 높였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했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거주자가 원하는 대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조성돼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 서부권 주거가치를 높이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서 "양주 서부권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양주 모아엘가 니케의 주택전시관은 의정부시 민락동에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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