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롯데리아가 불고기를 버거로 재해석한 '불고기 4DX'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첫 신제품인 불고기 4DX는 불고기를 버거로 재해석해 지난해 8월부터 약 6개월간 준비 과정을 통해 선보이는 메뉴다.
불고기 4DX는 중량이 증가된 불고기 패티와 직화로 구워 낸 비프불고기를 토핑해 달콤하고 짭짤한 맛과 식감을 살리고 국내산 청양고추마요 소스의 깔끔한 매콤한 맛과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앞서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5개 매장(성신여대점, 롯데월드몰B1점, L7홍대점, 화곡역점, 영등포역사점)에서 사전 테스트 판매를 약 1개월간 운영해 고객 반응을 살폈다.
또 지난 15일 자사 앱 '롯데잇츠'에서 사전 모바일 할인 쿠폰을 발급해 약 4만개 수량의 쿠폰을 제공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프로모션 구성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불고기 4DX 제품은 MZ세대 중심으로 한국적인 소재들의 인기가 지속되고, 롯데리아 대표 제품인 불고기버거의 추가 라인업을 확대한 제품"이라며 "22일 정식 출시에 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추가 운영해 고객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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