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일자리에 비규제 지역 수혜
아파트 299세대·오피스텔 20실 구성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KCC건설이 오는 3월 충남 아산시에 '아산 벨코어 스위첸'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A~D, 92㎡A·B 299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OA~OD 20실로 나뉜다.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고 있어 광역 접근성이 높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강남 및 인천공항으로 직행 가능하고, 인근에는 1호선 온양온천역과 KTX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또 차량을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시내·외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천안당진간고속도로가 오는 2025년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아산IC도 올해 개통 예정이기에 이동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주거밀집지역으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롯데시네마와 롯데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이마트와 아산 충무종합병원,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 법원 등 행정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단지 반경 500m 내외에는 권곡초, 아산중, 한올중·고교, 온양여고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창포군락지생태공원과 아산 문화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일자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충남 아산시는 삼성 디스플레이시티 조성에 따라 수원, 용인 기흥, 화성 동탄, 평택 등에 이어 '서해안 삼성벨트'에 합류했다. 아울러 현재 7개 산업단지가 공사를 진행 중이고, 추가로 5개 산업단지가 계획돼 있어 일자리 증가와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점쳐지고 있다.
단지가 공급되는 충남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부동산 규제가 까다롭지 않다는 강점이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또 아산시는 현재 아산 모종2지구, 모종 샛들지구, 풍기역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아산 벨코어 스위첸을 비롯해 일대가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KCC건설이 아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단지 조성과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KCC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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